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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지, 친정어머니 언급 "사위 이호 앞에서 구자철 칭찬만 해"
양은지, 친정어머니 언급 "사위 이호 앞에서 구자철 칭찬만 해"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5.12.16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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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지 친정어머니 언급 눈길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가수 양은지가 '택시'에 출연해 화제다.

양은지는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언니인 배우 양미라와 함께 출연해 근황을 밝혔다.

이 가운데 양은지가 친정어머니를 언급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8월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한 양은지는 "남편인 축구선수 이호가 객관적으로 봤을 때 곱상한 외모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은지는 "사실 처음엔 남편 이호의 굴욕 사진을 보고 만남을 꺼려했다"며 "그런데 엄마가 이호가 괜찮더라며 키도 크고 멋있게 생겼으니 만나보라고 권했다"고 전했다.

이어 양은지는 "그런데 엄마가 사위인 이호 앞에서 구자철 선수를 너무 좋아하더라"며 "그렇게 괜찮다고 해서 만나서 결혼까지 했는데 그런 내 남편 앞에서 구자철 선수의 칭찬만 한다. 구자철 선수가 그라운드에서 뛸 때 한 번씩 웃는 게 그렇게 멋지다고 칭찬한다. 그래서 엄마 때문에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양은지와 이호는 지난 2009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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