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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찰학교, 집으로 불러 선반 설치를? '공과 사 구분 못해'
중앙경찰학교, 집으로 불러 선반 설치를? '공과 사 구분 못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5.12.17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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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압에 의한 것은 아니었다"

[한강타임즈] 중앙경찰학교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중앙경찰학교 간부가 부하직원에게 직원 2명에게 운전을 시키는 등의 행동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충북 충주 중앙경찰학교는 안모 경정이 부하 직원들을 운전을 시키고, 집으로 불러 조립식 행거와 선반 설치를 해 달라고 부탁하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한다.

학교측 조사에서 안 경정은 “동료로서 부탁한 것이지 강압에 의한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고 알려졌다.

중앙경찰학교 관계자는 “안 경정의 일을 도왔던 직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아직 강제성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부하직원들이 상관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사적인 일을 도와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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