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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루돌프 조정민, '시집가라' 소리? "명절 때 친척 집 가는 거 별로 안 좋아해"
'복면가왕' 루돌프 조정민, '시집가라' 소리? "명절 때 친척 집 가는 거 별로 안 좋아해"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5.12.21 0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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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루돌프 조정민 친척 언급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트로트가수 조정민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정민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8등신 루돌프'로 출연해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를 열창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이 가운데 조정민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지난 9월 조정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친척 집에 가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정민은 "'시집가라'는 이야기를 주로 들었기 때문이다"라며 "그런데 지금은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걸 보시고는 다들 자랑스러워하신다"고 밝혔다.

한편 조정민은 지난해 3월 방송된 Mnet '트로트X'에 '광진구 고소영'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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