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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롯데그룹 임원인사 '대부분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유임'
2016년 롯데그룹 임원인사 '대부분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유임'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5.12.29 1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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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안정과 내실 강조, 미래·여성인재 육성

[한강타임즈] 2016년 롯데그룹 임원인사 확정 소식이 전해졌다.

2016년 롯데그룹 임원인사 '미래 인재 육성' 초점.

롯데는 28일, 롯데쇼핑, 롯데하이마트, 호텔롯데, 대홍기획 등 유통·서비스 부문 17개 계열사들의 이사회를 열고 2016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롯데는 2016년 롯데 임원 인사에 대해 ‘안정 속의 변화’와 ‘미래 인재 육성’에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그룹 정책본부의 이인원 부회장, 소진세 대외협력단장(사장), 황각규 운영실장(사장) 등 주요 인사들과 롯데쇼핑을 비롯한 대부분의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유임되었다. 

주요 계열사의 대표이사들이 유임된 가운데, 호텔롯데 롯데면세점의 이홍균 대표이사는 롯데월드타워 면세점 사업권 재승인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임했다. 

후임으로는 대홍기획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었던 장선욱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여성임원으로는 롯데백화점의 김영희 상무보와 롯데홈쇼핑의 유혜승 상무보, 롯데칠성음료의 진달래 상무보가 승진했다. 

롯데는 “주요사의 대표이사 대부분을 유임시킴으로써 안정적으로 조직을 이끌어 가는 데 중점을 뒀다” 며, 그러나 “미래의 불확실한 시장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젊고 유능한 인재는 적극적으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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