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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방' 화려한 유혹 주상욱, "감독님에 슬리퍼로 따귀 맞았다" 왜?
'결방' 화려한 유혹 주상욱, "감독님에 슬리퍼로 따귀 맞았다" 왜?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5.12.30 0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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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따귀 맞은 사연 고백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드라마 '화려한 유혹'이 MBC 연예대상 방송 여파로 결방됐다.

MBC 측은 29일 오후 8시 55분부터 1, 2부로 나뉘어 방송되는 2015 MBC 연예대상으로 인해 '화려한 유혹' 26회는 오는 1월 4일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화려한 유혹'에 출연 중인 배우 주상욱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화려한 유혹' 주상욱은 지난 2010년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했다.

당시 주상욱은 "처음 맡았던 역할이 범죄자였다"며 "촬영 장소가 보일러실이었는데 보일러 소리가 안나는 10분 안에 연기를 끝내야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상욱은 "그런데 자꾸 NG를 내니까 카메라 감독님이 슬리퍼로 따귀를 때리시더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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