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가상 유언장 재조명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범죄심리학 전문가 정치인 표창원의 인터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표창원은 30일 방송된 MBN '뉴스 BIG5'에 출연해 앵커와 1대 1 면담을 나눴다.
이날 표창원은 문재인 대표 사무실에서 벌어진 인질극에 대한 질문을 받고 사이다 같은 속시원한 인터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가운데 표창원의 가상 유언장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표창원은 지난 10월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수업 중 가상 유언장을 작성했다.
당시 표창원은 유언장을 통해 "이제 그만 삶이라는 여행을 마친다. 많은 보람과 긍지, 기쁨을 맛 본 행복한 삶이었다.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표창원은 "가족들에게 감사하고 나의 모든 재산은 형편이 어려워 꿈을 향한 도전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모두 기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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