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사과 전현무 만취 실수담 재조명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진행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31일 전현무는 지난 30일 '2015 SBS 연예대상' 진행 도중 있었던 강호동과의 인터뷰에서 무례한 언행을 한 것과 관련,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 가운데 전현무의 신입 시절 만취 실수담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전현무는 지난 6월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미국에서는 만취한 커플이 쓰레기통에 잠들어 수거차량에 분쇄될 뻔했다"는 타일러의 말에 "쓰레기통에서 자는 게 이해가 간다. 술 취했을 때 너무 추우면 어디든 기어들어가고 싶다. 나도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샘 오취리는 "쓰레기통 안에서 잠든 적 있냐"고 물었고, 그러자 전현무는 "쓰레기통보다 더 더러운 데서 잔 적은 있다"며 "물 내리는 소리에 깼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전현무는 '2015 SBS 연예대상'에서 강호동을 향해 "올해 어떤 활약을 하셨죠?"라고 비꼬듯 물어 물의를 빚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