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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폭행 물의' 사재혁, 알고 보니 새신랑? "예비 신부 직장 그만두며 내조"
'후배 폭행 물의' 사재혁, 알고 보니 새신랑? "예비 신부 직장 그만두며 내조"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6.01.02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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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혁 새신랑 화제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2008년 베이징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사재혁이 후배 선수와 혹행 시비에 휘말려 화두에 올랐다.

사재혁은 지난 12월 31일 강원도 춘천시의 한 술집에서 후배 역도선수 A씨를 폭행해 총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사재혁이 지난해 결혼한 사실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사재혁은 지난 4월 26일 서울 묵동 W웨딩홀에서 동갑내기 신부 김민정 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사재혁의 예비 신부 김 씨는 '우생순'의 주역인 임오경 감독의 외조카다.

사재혁의 아내 김 씨는 부상이 잦았던 남편 사재혁의 올림픽 출전 도전을 위해 직장까지 그만두고 뒷바라지에 전념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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