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운행중단 시민 반응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서울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운행이 중단됐다.
6일 서울교통정보센터는 트위터를 통해 서울 지하철 4호선 당고개방면 한성대입구역에서부터 성신여대 입구역 사이에서 전동차 고장이 발생해 열차 운동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지하철 4호선 운행 중단 소식에 한 시민은 "너무 무서웠다. 안내 방송도 끊기고 문 열고 나오는데 탄 탬새도 났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시민은 "갑자기 펑 소리가 나면서 급정거 후 10분간 정지 안내 방송도 없었다"며 "10분 후 열차 안에서 연기가 나서 문이 열린 후 사람들이 소리지르고 밖으로 내려 다음역까지 뛰어갔다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