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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운행중단, 시민 "안내 방송도 없고 열차 안에서 연기났다"
지하철 4호선 운행중단, 시민 "안내 방송도 없고 열차 안에서 연기났다"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6.01.06 2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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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운행중단 시민 반응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서울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운행이 중단됐다.

6일 서울교통정보센터는 트위터를 통해 서울 지하철 4호선 당고개방면 한성대입구역에서부터 성신여대 입구역 사이에서 전동차 고장이 발생해 열차 운동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지하철 4호선 운행 중단 소식에 한 시민은 "너무 무서웠다. 안내 방송도 끊기고 문 열고 나오는데 탄 탬새도 났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시민은 "갑자기 펑 소리가 나면서 급정거 후 10분간 정지 안내 방송도 없었다"며 "10분 후 열차 안에서 연기가 나서 문이 열린 후 사람들이 소리지르고 밖으로 내려 다음역까지 뛰어갔다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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