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과거 발언 재조명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배우 유연석, 문채원 주연의 영화 '그날의 분위기'가 개봉된 가운데 유연석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날의 분위기' 유연석은 지난 2013년 5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했다.
당시 유연석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했던 비겁한 행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전 여자친구가 계산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유연석은 "전 여자친구가 연예인에 대한 환상이 있었던 것 같다"며 "'오빠 작품 많이 하는데 돈 많이 벌지 않냐'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연예인 다 빛 좋은 개살구다'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유연석은 "그렇게 1년 넘게 만났다. 계속 그렇게 만나니까 부담도 되고 이것저것 방법도 안 통하더라"라며 "여자친구 앞에서 연기를 시작했다. '사실은 빚이 좀 있어. 통장 다 마이너스야. 그래서 다 널 위해 쓴다. 날 넌 사랑하니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하니 계산을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여자와 남자가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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