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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대' 김준수 논란 왜?…허지웅 JYJ-SM 관계 일침 "SM이 볼드모트냐"
'서가대' 김준수 논란 왜?…허지웅 JYJ-SM 관계 일침 "SM이 볼드모트냐"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6.01.14 2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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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논란 이어 JYJ SM 관계 언급 허지웅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JYJ 김준수가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 국내 인기상 투표 1위를 차지했지만 시상식 무대에는 서지 못하게 됐다. 이는 '서가대'의 인기상 시상 자체가 돌연 사라져버렸기 때문이다.

이같은 황당한 상황은 김준수를 투표한 수많은 팬들을 비롯해 '서가대'를 지켜보는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김준수의 전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의 제재로 인해 시상이 무산된 것이라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

'서가대' 김준수 논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면서 과거 '썰전' 허지웅의 일침도 새삼 재조명된다.

지난 2014년 8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JYJ의 방송 활동에 대한 토론이 오간 바 있다.

이날 허지웅은 JYJ와 SM엔터테인먼트의 관계를 언급하며 "SM이 볼드모트인 거냐"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김구라는 "방송국 입장에서 봤을 땐 JYJ 3명 쓰려고 SM 수많은 식구들을 안 쓸 수 없다"며 "무역으로 보면 '교역국이 중국을 선택할 것이냐, 대만을 선택할 것이냐'는 문제다"라고 비유했다.

또한 허지웅은 "SM에 소속된 가수들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SM 예능인들까지 뺀다고 하면 방송사에서는 힘이 없다"고 전해 씁쓸함을 더했다.

한편 '서가대'는 오늘(14일) 오후 7시부터 KBS drama와 KBS W 등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서가대' 진행은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이하늬, EXID 하니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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