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실제 성격 재조명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가수 이승기가 오는 2월 1일 입대한다.
이승기는 21일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진짜 사나이가 되어 돌아오겠다"며 입대 소식을 알렸다.
이 가운데 2월 1일 입대하는 이승기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이승기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실제 성격을 언급했다.
당시 이승기는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 인물을 많이 연기해왔다"며 "이제는 검사, 변호사나 의사처럼 스마트하고 있어보이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기는 "저를 잘 아는 지인은 '네가 세상에서 제일 잘 할 수 있는 연기는 악역'이라고 하더라"며 "사실 저도 가끔 욱할 때도 있고, 이기적인 모습을 드러낼 때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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