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 '치즈인더트랩' 애청자 고백 눈길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배우 이제훈이 출연하는 드라마 '시그널'이 첫 방송됐다.
이제훈은 지난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 장기 미제 전담팀 프로파일러 박해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 가운데 이제훈이 tvN '치즈인더트랩' 애청자라고 밝힌 사실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시그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제훈은 "가장 즐겨 본 tvN 드라마가 무엇이냐"는 MC 박경림의 질문에 "'치즈인더트랩'을 아주 잘 보고 있다"며 "웹툰도 즐겨 봤었는데 웹툰의 특성도 들어있으면서 배우들이 캐릭터를 잘 살려내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김혜수는 "촬영이 바쁜데 어떻게 다 챙겨보냐"고 놀라워했고, 이제훈은 "우리 작품에는 달달함은 없지만 또 다른 재미가 있다.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그널'은 현재의 형사들과 과거의 형사가 낡은 무전기로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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