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솔직 발언 재조명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블락비 지코가 '너는 나 나는 너' 음원 1위 소감을 밝힌 가운데 지코의 솔직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코는 과거 Men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에 출연했다.
당시 지코는 "내가 갖아 마음에 안 드는 게 나이 경력 순으로 따지는 것이다. 그 사람의 능력이 아닌 나이가 경력으로 그 사람을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코는 "어렸을 때부터 그게 싫었다. 사람들이 나한테 '넌 나이가 이것밖에 안 되고 랩 한지 2년도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런 말을 들을 때면 다들 내 말을 신용하는 것 같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지코는 "그러던 중 스컬 형이라고 있다. 그 형이 이런 말을 해줬다. '누가 너한테 뭐라고 하든 넌 그냥 네 것을 해라. 네가 자신만 있으면 나중에 널 다 인정할 것'이라고. 그걸 듣고 그 이후로 계속 마음에 새기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코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는 나 나는 너' 1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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