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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소진, "한 남자를 5년간 좋아해, 날 받아주지 않더니 데뷔 후 연락왔다"
'힐링캠프' 소진, "한 남자를 5년간 좋아해, 날 받아주지 않더니 데뷔 후 연락왔다"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6.01.26 0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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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 짝사랑 일화 고백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힐링캠프'에 출연한 가운데 소진의 짝사랑 일화가 새삼 화제다.

'힐링캠프' 소진은 지난 2014년 2월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당시 소진은 "한 남자를 5년간 좋아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소진은 "한 번 시동이 걸리면 오기가 생긴다. 술 취할 때마다 그 남자에게 문자를 하거나 전화를 했지만 날 받아주지 않았다"며 "데뷔 후 후회한다는 연락이 오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진은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 최강 OST 군단으로 출연해 '1991년 찬바람이 불던 밤'을 열창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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