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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구청 뒷마당 설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
강서구, 구청 뒷마당 설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6.01.26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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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자매결연지 직송.. 안전한 먹거리 판매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민족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월 2일부터 이틀 간 구청 뒷마당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1개 자매결연지(임실, 상주, 태안, 강릉, 여수, 함안, 순천, 남원, 청양, 완도, 강원도)에서 직송된 믿을 수 있는 지역 특산물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곡류, 과실류, 나물류, 한과, 김치, 효소 등 250여 품목의 다양한 제수용품과 농·특산품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장터 한편에는 시장나들이 길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장터도 함께 열린다. 또 제기차기, 경품행사 등을 진행하는 이벤트 공간도 마련해 장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재밋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질 좋고 안전한 먹거리를 부담없는 가격에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실속있는 설 상차림을 계획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2000년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자치단체와 연계해 설날과 추석 두 차례에 걸쳐 직거래 장터를 정기적으로 개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일자리경제과(02-2600-62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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