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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강민경, "조세호가 매니저 통해 선물 보냈다, 진심인 줄 몰라" 왜?
'최고의 연인' 강민경, "조세호가 매니저 통해 선물 보냈다, 진심인 줄 몰라" 왜?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6.01.26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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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조세호 대시 고백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최고의 연인' 강민경이 조세호에게 대시를 받은 사연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고의 연인' 강민경은 지난 2013년 Ment '비틀즈코드2'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강민경은 "조세호를 SBS '도전 1000곡'에서 처음 만났는데 진짜 좋아한다고 말했지만 장난이라고 생각했다"며 "당시 방송에서 뭘 맞추면 상품을 주는데 되게 갖고 싶은 게 있었지만 못가졌다. 근데 그걸 조세호가 매니저를 통해 집으로 보내줬다"고 밝혔다.

이어 강민경은 "개그맨들은 방송을 위해서 그런 경우가 많지 않느냐. 그래서 진짜인 줄 몰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6일 방송된 MBC '최고의 연인'에서 최영광(강태오 분)이 한아정(조안 분)을 따로 불러내 강민경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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