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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두증 바이러스란, 임신부는 유행국가 여행을 '출산 이후'로 연기할 것을 권고
소두증 바이러스란, 임신부는 유행국가 여행을 '출산 이후'로 연기할 것을 권고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1.27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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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국가 여행객 대상 감염 예방주의 당부

[한강타임즈] 소두증 바이러스란, 질병관리본부 '임신부는 유행국가 여행을 출산 이후로 연기할 것을 권고'

소두증 바이러스란, 발생국가 여행객 대상 감염 예방주의 당부.

지난 20일 질병관리본부는 중남미 지역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어 해당지역 여행객들은 여행 중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 감염 또는 해외유입 사례보고 없으나 최근 9개월 내 유행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모기기피제, 모기장을 사용하고 외출 시에는 긴소매, 긴바지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 소두증 바이러스란 사진-질병관리본부 페이스북

특히, 임신부가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소두증 신생아의 출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발열, 발진, 눈 충혈 등과 같은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나서 3~7일 정도 지속되는 감염증으로 대부분은 별다른 치료 없이 회복된다.

또 26일 질병관리본부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법정감염병 지정 추진 등 대비·대응 태세를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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