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과거 발언 재조명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블락비 멤버 지코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지코의 솔직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코는 지난해 2월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지코는 "아이돌계에서 최고의 래퍼로 꼽히는데 본인의 경쟁상대는 어디에 있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지코는 "랩만 놓고 봤을 때 아이돌 그룹 시장에서 경쟁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코는 "랩을 정말 잘하는 분들이 모여 있는 리그는 따로 있다"며 "난 언더그라운드 힙합계에 몸담고 있는 형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뱀의 머리로 만족하고 싶지 않다. 내가 잡아야 할 사람은 방송국이 아닌 다른 곳에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코는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故 김광석의 '말하자면'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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