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도박 물의 연예인 언급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현역 입소했다.
이승기는 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도착해 취재진들과 팬들을 향해 "체력은 20대 못지 않다"며 "조용히 튀지 않게 잘 마치고 가겠다"며 입소 인사를 전했다.
이 가운데 이승기가 도박 연예인들을 향해 일침을 가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해 9월 네이버 TV캐스트 '신서유기'에서 공항으로 가는 버스에 올라 "죄없는 순서로 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는 "마지막은 정해져 있다. '상암동 베팅남'일 것이다"라며 이수근을 언급했다.
앞서 이수근은 지난 2013년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또 이승기는 "2, 3위는 애매하다. '여의도 이혼남'일까?"라며 이혼 경험이 있는 은지원을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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