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신아영 돌직구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조원진 의원이 강용석 전 의원에게 복당 불가 입장을 전한 가운데 강용석을 향한 아나운서 신아영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강용석과 신아영은 지난 2014년 10월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에 출연했다.
당시 신아영은 "강용석과 마이크 센델 강의에서 처음 만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아영은 "아나운서라고 소개했더니 고개를 돌리시던데 이젠 좀 괜찮으시냐"라고 질문해 강용석을 당황시켰다.
이에 강용석은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아나운서와 방송을 자주 해서 많이 치유됐다"라고 답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람은 복당이 안 된다"며 강용석 입당에 거부 의사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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