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시간 로스타임' 손담비, 연기력 고백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가수 손담비가 설 특집 드라마 '기적의 시간:로스타임'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이 된 가운데 과거 '기적의 시간:로스타임' 손담비가 자신의 연기력에 대한 심경을 밝힌 사실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 손담비는 MBC 드라마 '빛과 그림'에 출연 당시 불거졌던 연기력 논란에 대해 "연기력 논란은 많은 사람들 중 소수들이 하는 이야기다. 언젠가는 대중들도 내가 하고 있는 것을 알아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담비는 "모르는 부분은 선배들에게 많이 물어봤고 또 나를 많이 잡아 주셨다"라며 특히 배우 안재욱에게 감사의 뜻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손담비는 KBS 2TV 설 특집 드라마 '기적의 시간:로스타임'에서 은둔형 외톨이 역 배우 봉태규의 여동생 역할을 맡아 배우 손담비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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