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수지 고백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배우 서강준이 화제인 가운데 서강준을 향한 수지의 돌발 고백이 눈길을 끈다.
서강준은 지난 2014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함께 연기하고 싶은 여배우'로 수지를 꼽으며 "'건축학개론'을 굉장히 재밌게 봤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신영은 즉석에서 수지와 통화를 시도했고, 서강준은 전화 연결이 된 수지에게 공손한 태도로 "서강준이다. 팬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서강준은 수지에게 "뭐하고 있느냐"고 물었고, 수지는 "그냥 생각 좀 하고 있었다"고 답했다.
이에 서강준이 "무슨 생각?"이라고 재차 묻자 수지는 "무슨 생각하긴. 네 생각 하고 있다"고 답해 서강준을 당황케 했다.
한편 서강준은 현재 방송 중인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호 역을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