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기성용, 한혜진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기성용이 머리 부상으로 교체돼 화제인 가운데 기성용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기성용은 지난 2013년 7월 SBS '힐링캠프' 게스트로 출연한 한혜진에게 깜짝 영상편지를 보냈다.
당시 영상에서 기성용은 "헤어지자고 상처를 준 적이 있었다"라며 "보통은 화를 낼 텐데 네가 미안하다고 해서 오히려 내가 미안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성용은 "사람들 시선이 부담스러워 헤어지자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왜 그랬나 싶다"라며 "다른 사람들 때문에 너를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았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기성용은 3일 새벽 5시 (한국 시간) WBA와의 EPL 24라운드 경기 도중 경합 과정에서 상대와 부딪혀 고통을 호소하며 머리 부상을 입어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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