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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윤정수, "거절을 못해 사인 한 번에 17억 집이 날아갔다"
'님과 함께2' 윤정수, "거절을 못해 사인 한 번에 17억 집이 날아갔다"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6.02.03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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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과거 발언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님과 함께2'에서 알몸 시위에 나선 가운데 윤정수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님과 함께2' 윤정수는 지난달 19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언니 때문에 고민이라는 동생의 사연이 소개됐다.

당시 MC 정찬우는 "거절을 못하는 건 이해가 간다. 그런데 길거리에서 천만원짜리 약을 살 정도면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에 윤정수는 "그 맘 잘 이해한다"며 "거절을 못해서 사인 한번 했다가 17억 집이 날아갔다. 지인의 '형, 사인해달라'는 부탁에 지금 이 지경까지 온 거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윤정수는 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최근 내건 시청률 공약을 지킬 날이 머지않아 보이자 탈의한 채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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