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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급증, 전염성 강해 '주위 사람들과의 접촉을 금하고 안정을 취해야'
독감 급증, 전염성 강해 '주위 사람들과의 접촉을 금하고 안정을 취해야'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2.12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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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인플루엔자 유행 정점 달할 것'

[한강타임즈] 독감 급증 소식이 전해졌다.

독감 급증 '2월 인플루엔자 유행 정점 달할 것'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상기도 염증(기침, 콧물, 객담 등), 두통, 근육통,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난다.

노인, 영유아, 임신부 및 만성 내과질환 환자는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에 속하며 중증 합병증 및 사망의 위험이 높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독감을 예방하기위한 방법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항바이러스제 복용이 있으며 손 씻기, 기침 가려하기 등 일상생활에서의 예방법도 도움이 된다.

독감에 걸렸을 시에는 전염성이 강한 만큼 주위 사람들과의 접촉을 금하고 안정할 필요가 있다.

▲ 독감 급증 사진=뉴시스

질병관리본부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독감 급증 소식을 전했다. 이는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수준(1000명당 11.3명)의 약 3.7배에 달하는 수치다. 

독감 급증, 독감은 1월보다 2월~3월의 진료인원이 더 많아 늦겨울과 초봄까지 독감의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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