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돌직구 발언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은혜 부대변인이 발언 논란에 휩싸였다.
정은혜 부대변인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누리당은 51%만 있으면 됩니다. 나라를 팔아도 찍어줄 40%가 있기 때문에 그들과 약간의 지지자만 모으면 되겠죠. 대한민국을 반으로 자를 수 있는 이슈로 나누고 국민들을 싸우게 만듭니다. 그게 그들이 하고 있는 전략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정은혜 부대변인의 발언과 더불어 정의당 유시민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유시민은 지난 1월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다가오는 총선 전망에 대해 "탄핵 역풍 때도 새누리당의 정당 득표율이 36%였고, 1987년 대통령 선거 때 1노 3김 구도에서도 노태우 후보의 득표율이 36%였다"고 말했다.
이어 유시민은 "저는 솔직히 말해서 대통령이 나라를 팔아먹어도 35%는 (새누리당)지지할 것이라고 본다. 이것이 새누리당의 최소 지지율"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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