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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앞둔 남부지방, 비소식에 '달'보기 어려워
정월대보름 앞둔 남부지방, 비소식에 '달'보기 어려워
  • 박해진 시민기자
  • 승인 2016.02.18 2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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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밝음 사상을 반영한 명절 ‘대보름날’을 앞두고 기상청이 정월대보름인 22일의 기상예보를 18일 발표했다.

정월대보름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우리나라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오면서 정월대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가 예상되지 않는 그 밖의 지방에서도 오후부터 고도 3km 이하에서 다소 두터운 구름대가 유입되어 정월대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정월’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그 해를 설계하고, 일 년의 운세를 점쳐 보는 달이며, ‘대보름’의 달빛은 어둠, 질병, 재액을 밀어 내는 밝음의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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