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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삶을 그린 ‘귀향’ 24일 개봉, 예매순위 1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삶을 그린 ‘귀향’ 24일 개봉, 예매순위 1위
  • 박해진 시민기자
  • 승인 2016.02.24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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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픈 삶을 재조명한<귀향>이 예매율 59%에 다다르며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귀향>은 조정래 감독이 ‘나눔의 집’ 봉사활동을 통해 만나게 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제작돼 개봉하자마자 역대 예매점유율 상위권 영화 반열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제작, 투자 과정부터 상영관 확보까지 많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졌으며, 2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관객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 영화 '귀향'포스터

한편, 19금 슈퍼히어로 <데드풀>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90만 관객을 돌파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는 55만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아울러 도경수, 김소현 주연의 순수 로맨스 <순정>은 예매율 7.4%로 2위를 차지했고,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는 예매율 6.1%로 3위에 올랐다. 또한 액션 블록버스터 <데드풀>은 예매율 5.9%로 4위를 차지했고, 강하늘, 박정민 주연의 <동주>는 예매율 5%로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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