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논란' 류준열, '라디오스타' 작가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배우 류준열이 '일베' 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류준열의 '응팔' 캐스팅 사연이 눈길을 끈다.
MBC '라디오스타' 작가진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로 '류준열'을 꼽았다.
이날 이윤진 작가는 "변요한을 보려고 영화 '소셜포비아'를 보러 갔다가 류준열을 보게 됐다.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 작가는 "'응팔' 작가에게 그 영화를 권하며 류준열을 추천했다. '응팔' 팀에서도 '대박'이라는 의견이 나왔고, 류준열이 '응팔'에 캐스팅됐다. 신원호 PD가 이 사실을 류준열에게 밝혔다더라"라고 전했다.
또한 이 작가는 "류준열이 나한테 해 준 사인에 '어디에 계시나요. 같은 하늘 아래 있으면 언젠가 만날 수 있겠죠'라고 써 줬다. 최근에 섭외를 제의했는데 소속사에서 거절했다. 좀 섭섭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류준열은 SNS 게시물이 논란이 되며 '일베'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류준열은 자신의 SNS 계정에 '일베' 회원들이 쓰는 특정 단어를 사용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류준열은 이 같은 '일베' 논란에 대해 24일 소속사를 통해 "절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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