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급증
[한강타임즈] 독감 예방 방법, 2월 인플루엔자 유행이 높아짐에 따라 독감 예방 방법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독감 급증 소식을 전했다. 이는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수준(1000명당 11.3명)의 약 3.7배에 달하는 수치다.
독감 급증, 독감은 1월보다 2월~3월의 진료인원이 더 많아 늦겨울과 초봄까지 독감의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으로 확인됐다.
독감 예방 방법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항바이러스제 복용이 있으며 손 씻기, 기침 가려하기 등 일상생활에서의 예방법도 도움이 된다.
특히 독감에 걸렸을 시에는 전염성이 강한 만큼 주위 사람들과의 접촉을 금하고 안정할 필요가 있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2015-201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65세이상 노인, 심장·폐 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 임신부, 생후 6~59개월 소아 등을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로 정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특히 10월~12월사이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예방접종은 건강상태가 좋은날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예방접종 후에는 급성이상반응(쇼크증상) 발생 여부를 관찰하기 위해 예방접종 받은 의료기관에서 30분 정도 머문 후에 귀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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