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프로듀스 101' 권은빈 CLC 합류는 소속사의 '어그로?' "소속사의 변 들어보니?"
'프로듀스 101' 권은빈 CLC 합류는 소속사의 '어그로?' "소속사의 변 들어보니?"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6.02.26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듀스 101' 권은빈 CLC 소속사 '어그로' "소속사의 변"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프로듀스 101'에서 활약중인 연습생 권은빈이 걸그룹 CLC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권은빈의 소속사에 힐난이 쏟아지고 있다.

권은빈은 올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합류해 얼굴을 알린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이다.

권은빈은 '프로듀스 101'에서 사과 과즙 같은 상큼한 매력으로 자기 어필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뒤 현역 걸그룹을 후려치는 미모를 뽐내며 무서운 기세로 순위권을 압박하고 있다.

권은빈은 '프로듀스 101'의 첫 번째 순위 선정에서 1위를 차지했고, 비주얼 등급 8위에 오르는 등 101명의 연습생들 사이에서 뒤지지 않고 존재감을 발산했다.

하지만 권은빈이 '프로듀스 101'이 진행 중인 시점에서 자사 소속 걸그룹 CLC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하자 시청자들의 곱지 않은 시선이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CLC에 합류하는 권은빈 때문에 탈락한 연습생들은 뭐가 되냐", "권은빈의 CLC 합류는 소속사의 이슈 몰이일 뿐. 소속사의 목적이 너무 추잡하다", "당초 데뷔 확정이었던 권은빈을 '프로듀스 101'에 내보내 CLC를 홍보하려 했던 것 아니냐"며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권은빈에 대한 연이은 쓴소리에 권은빈의 소속사 측은 "권은빈은 원래 CLC에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CLC 컴백이 계속 지연되면서 다시 연습생이 돼야 했다"며 "마침 권은빈에게 '프로듀스 101'의 출연 제의가 들어왔던 것"이라며 사건의 전말을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권은빈이 참여한 CLC 앨범 전량을 폐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였다"며 권은빈이 CLC에 합류하게 될 것임을 알리는 것은 불가피했다"고 덧붙였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