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오는 10월까지 깔깔가맹점과 음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음식업 종사자는 ‘식품위생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규칙’에 따라 매년 건강진단을 통해 전염병 유무를 확인받아야 된다.
이번 건강검진은 4일 고척2동을 시작으로 보건소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12개 동과 2개 유통상가를 순회한다. 음식점업소가 많은 구로3동은 7, 10월 2번 실시한다.
건강진단은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을 확인하는 장내세균검사와 결핵확인을 위한 방사선 검사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신분증을 지참해 동별로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건강진단결과서는 검진일로부터 5일 경과 후 공인인증서로 인터넷 발급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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