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베스트 11, 맨유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이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베스트 11을 선정해 눈길을 끈다.
영국의 한 매체는 지난달 28일(이하 한국 시각) 지단이 뽑은 EPL 역대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단은 골키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피터 슈마이켈을 선택했다.
이와 함께 포백 중 세 자리를 맨유 출신의 야프 스탐, 리오 퍼디난드, 게리 네빌로 채웠다. 이어 좌측 풀백에는 첼시 출신의 애슐리 콜을 선택했다.
또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폴 스콜스(이상 맨유), 클로드 마켈렐레(첼시), 패트릭 비에이라(아스널), 스티븐 제라드(리버풀)가 미드필더로 구성됐으며, 티에리 앙리(아스널)가 원톱 스트라이커 자리를 차지했다.
다수의 맨유 선수들이 지단의 선택을 받은 가운데 현역 EPL 베스트 11을 꼽는다면 맨유 선수들이 몇 명이나 포함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맨유는 7일 오전 1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 2015/16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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