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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6 한국공동관, 상담실적 1000만 달러 달성 “국내 기술 호평”
MWC 2016 한국공동관, 상담실적 1000만 달러 달성 “국내 기술 호평”
  • 박해진 시민기자
  • 승인 2016.03.07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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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이동통신사와 휴대전화 제조사 및 장비 업체의 연합기구인 GSMA가 주최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ㆍ정보통신 산업 전시회 ‘MWC 2016(Mobile World Congress)’에서 국내 스마트콘텐츠 개발사들의 해외 상담이 활발히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은 지난 25일 폐막된 MWC 2016에서 한국공동관 운영결과 상담실적 1000만 달러, 상담횟수 500여건의 풍성한 성과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MWC에 참가한 업체 중 ‘뷰아이디어’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결합한 키즈앱과 전문서적을 선보여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MWC 2016 현장 사진

이에 뷰아이디어의 김하동대표는 “국제출판전시회보다 기술에 대한 이해가 높은 MWC 참가로 보다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며, “콘텐츠 제휴를 할 수 있는 디즈니와 연결되고, 영국, 폴란드를 비롯한 유럽의 출판사, 유통사들과 계약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MWC에서 미국 최대 교육출판사인 맥그로힐과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던 ‘블루핀’은 올해도 일본의 교육회사인 베네세와의 계약을 비롯한 총 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서석진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MWC에서 국내 스마트콘텐츠 개발사들의 해외 상담이 활발히 진행된 것은 그만큼 기술, 콘텐츠가 세계적 수준이라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국내 스마트콘텐츠기업들이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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