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 이민정 소개팅 거절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피리부는 사나이'가 시청률 2.9%로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8일 TNMS에 따르면 지난 7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의 시청률이 2.95%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피리부는 사나이'의 주연 배우 신하균이 배우 이민정의 소개팅을 거절한 사연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4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의 주역 신하균, 배우 이민정, 박희순, 한채아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희순은 신하균에게 "이민정이 자신의 친구를 소개해준다고 했는데 그걸 거부한 걸로 알고 있다" 고 폭로해 신하균을 당황케 했다.
이어 박희순은 "사진을 보라는 것도 거부했다고 들었다"며 "여자친구가 있느냐"고 신하균을 압박했지만 신하균은 "여자친구 없다"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가 순조롭게 출발하며 지난 1일에 종영한 전작 tvN '치즈인더트랩'의 첫 회 시청률보다 0.39%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피리부는 사나이'에서는 필리핀 테러 협상에 실패하고 돌아온 천재 협상가 주성찬(신하균 분)을 향한 보복 테러로 죽음을 맞는 그의 연인과 여명하(조윤희 분)의 삼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장면에서 세부 로케이션 촬영 장면이 담기고, 레스토랑이 통째로 날아가는 폭파 장면이 연출되며 시각적으로 차별점을 두어 시청자들의 볼거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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