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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민·관·학 합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추진
양천구, 민·관·학 합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추진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6.03.10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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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근절 홍보물 배부 및 우범지역 예방 순찰 실시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새 학기를 맞아 오는 11일 목동중학교 앞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민·관·학 합동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목동중학교 앞에서 실시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양천구청, 양천경찰서, 강서교육지원청, 목동중학교 관계자와 녹색어머니회, 청소년육성회, 학교폭력지역협의회 등 지역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각 기관별 단체장을 포함해 민간단체 주민들까지 총 100여명이 참석, 새 학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은 학교 정문에서 어깨티를 착용하고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학교폭력예방을 홍보한다. 등굣길 학생과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물도 배부한다.

등교 시간대 학교 주변 골목길과 건물 사잇길 등 우범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도 함께한다.

구는 신학기 학생과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폭력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참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의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활동 전개로 학교폭력에 대한 강력한 근절의지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표명할 계획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이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 위험성을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 아이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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