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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컷오프 정봉주 반발, 박영선 "이이제이..사실과 달라 몹시 황당해"
정청래 컷오프 정봉주 반발, 박영선 "이이제이..사실과 달라 몹시 황당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3.10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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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폭풍 거세

[한강타임즈] 정청래 컷오프 후폭풍이 거세다.

정청래 컷오프에 정봉주 전 의원이 나섰다. 정청래 컷오프 소식이 전해진 후 정봉주 전 의원은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청래 일병을 구합시다. 여의도 더민주 당사앞으로 모입시다. 국민의 힘을 보여주세요”라고 전했다.

앞서 정봉주 전 의원은 지난해 정청래 의원의 자격정지 결정에도 반발한 바 있다. 당시 정봉주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참 찌질한 X들이다. 무능하면 착하기라도 해야지"라며 "에라이, 집단적으로 무능하고 못 되고 옹졸한 X들아 니들 정권 잡아서 복권 기대했던 내가 바보다. 그냥 노아의 방주에 있는 기분으로 10년 푹 썩을테니 우물 안 개구리노릇 실컷해 쳐묵어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 정청래 컷오프 정봉주 박영선 사진=뉴시스

또 팟캐스트인 '이이제이'에서 정청래 컷오프에 대한 호외 방송이 진행됐다. 특히 '이이제이'진행자인 이동형 작가는 박영선 비대위원과 이철희 전략기획본부장이 사적으로 나눈 것으로 보이는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이에 논란이 일자 박영선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이제이 팟캐스트 호외편 방송내용이 사실과 달라 몹시 황당하네요”라고 해명했다.

현재 10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정청래 컷오프 철회와 정청래 구명을 위한 무기한 국민 필리버스터'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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