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 작품 발언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출연하는 배우 문채원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문채원이 진행했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문채원은 여태까지 출연했던 작품은 물론 앞으로 출연할 작품 등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1월 영화 '그날의 분위기'로 스크린에 복귀한 문채원은 "'오늘의 연애' 때도 그렇고 난 영화를 찍으면서 바라는 게 없다. 드라마는 오랫동안 방송되고 이슈가 되면 계속 기사가 나오기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영화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한다는 것에 대한 도전과 그 모습에 만족하기에 더 욕심을 내기가 힘들다. 영화를 찍는 것만으로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채원은 "난 다작을 좋아하는 배우가 아니라 기회가 왔으면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이야기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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