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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서울 5곳 포함 13개 지역구 추가 단수공천
국민의당, 서울 5곳 포함 13개 지역구 추가 단수공천
  • 이춘근 기자
  • 승인 2016.03.16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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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국민의당은 16일 서울 5곳을 포함해 총 13곳의 지역구에 추가로 단수 공천을 하는 4차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당 공관위 정연정 대변인은 이날 마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서울 5곳, 부산 1곳, 경기 2곳, 충북 1곳, 경남 4곳을 공직선거후보자 단수추천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에 박태순 전 국민회의대외협력의원장, 중랑을에 강원 서경대 경영학부 초빙교수, 서대문을에 홍성덕 평화건설 대표, 서초갑에 이한준 법무사 대표, 강동갑에 신동만 전 국민의당 중앙당 창당발기인이 공천 확정을 받았다.

부산에선 더불어민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옮긴 조경태 의원 지역구인 사하을에 배관구 전 사하구의회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배 전 의원은 만 29세로 국민의당 최연소 국회의원 후보자다.

경기 지역에선 김포갑에 하금성 전 미창개발 대표, 화성병 한기운 경북전문대 소방안전관리사 겸임교수의 공천이 확정됐다. 충북 제천단양에선 김대부 전 SFK뉴스 대표가 공천을 받았다.

경남에선 창원 성산에서 이재환 뉴스부산 경남취재본부 차장, 창원 진해에서 최연길 전 진해경제실천연합회 공동대표, 밀양·의령·함안·창녕에서 우일식 캘리포니아 센트럴대 객원교수, 창원 마산회원에서 안성오 14대 민평통 자문위원의 공천이 확정됐다.

국민의당은 아울러 서울 강북을에서 조구성 전 국회의원후보와 허태갑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이 경선을 치르도록 했다.

현재 공천심사 공정성 논란에 휩싸인 서울 관악을 지역구와, 현역끼리 맞붙는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는 최고위 논의가 길어지며 발표가 미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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