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하차 김성주 자녀 언급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가요광장' 하차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김성주가 아들 김민율과 딸 김민주의 근황을 고백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김성주는 지난 18일 방송된 KBS 쿨FM '김성중의 가요광장'에서 전 축구선수 이천수와 함께 자식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천수는 딸 이주은에 대해 "2013년 6월생이다. 최근 의견을 제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성주는 "우리 집 막내(김민주)도 1월생이라 나이가 비슷하다"며 "어느 날 민율이가 막내 민주에게 '너 이거 하면 혼나, 하지 마'라고 하니까 민주가 '네가 엄마야?'라고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성주는 "둘이 대화하는 걸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한편 22일 김성주 소속사 측은 "김성주가 2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김성주의 가요광장'에서 하차한다"고 전했다.
앞서 김성주는 눈 건강 문제로 한 달간 휴식을 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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