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주다인, 추락 공포증 발언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주주클럽 보컬 주다인이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주다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 2007년 9월 방송된 SBS 추석특집 '국민정신 건강 프로젝트-웃으면 좋아요'에 출연한 주다인은 "솔로 1집 앨범 발표 후 교통사고를 당해 후유증을 겪고 있다"며 "'추락 공포증'이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추락 공포증은 특정한 대상이나 행동, 상황 등에 대해 견디기 힘들 정도의 두려움이나 불안 증상이 생겨 피하고자 하는 회피행동이 나타나는 장애"라며 "10명 중 1명꼴로 겪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장애를 느끼는 사람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다인은 주주클럽 해체 후 솔로로 데뷔해 지난 2007년 2집 앨범을 내고 활동한 바 있다.
한편 주다인은 지난 22일 밤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주주클럽의 히트곡 '나는 나'를 열창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슈가맨'에서는 주다인이 "혈액암 질환이 있었다"는 고백을 하기도 해 이목을 끌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