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 테러 가능성
[한강타임즈] 벨기에 테러 발생에 외교부가 대변인 성명을 발표했다.
22일 벨기에 브뤼셀 자벤템 국제공항과 말베이크 지하철역에서 대형 연쇄 테러가 발생해 30여명이 숨지고 2백여명이 다쳤다. 이슬람 급진 무장 세력 IS는 벨기에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이에 벨기에 당국은 테러가 파리 테러범 압데슬람 체포 이후 나흘 만에 테러가 발생한 것에 대해 보복 테러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벨기에 테러에 대해 정부는 2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생한 동시다발적인 테러로 인해 수많은 무고한 인명이 희생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테러 대응을 위한 벨기에 정부의 노력을 강력히 지지하며,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계속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벨기에 당국은 테러범들의 신상을 공개하고 달아난 테러범을 수배했다. 유럽연합은 긴급 장관회의를 소집했으며 미국은 유럽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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