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성경 고등학생 시절 언급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배우 이성경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고등학생 시절을 언급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이성경은 지난 2014년 9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3 때 과외 선생님이 모델 대회에 나가보라고 해서 지원했는데 덜컥 상까지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성경은 "행복했고 내겐 신세계였다. 안경 쓰고 머리도 대충 묶고 다니고 그랬다. 옷도 잘 못 입었다"며 "화장도 하고 속눈썹도 붙여보고 정말 신세계였다. 힐도 처음 신어 봤다. 카메라가 날 찍고 잘하면 상도 준다고 해서 모든 게 재밌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성경은 "좋은 언니들이랑 카페 들어가서 커피도 사 먹고 밥도 그동안 애들이랑 분식집 가거나 특별한 날 외식하는 게 전부였는데 밖에서 사 먹어서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성경은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tvN '치즈인더트랩'의 백인하 연기를 재연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