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 여진구, 설현 키스 언급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대박'에 출연하는 배우 장근석과 여진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여진구를 언급했던 AOA 설현의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설현은 지난해 7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여진구와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가 설현과 여진구가 KBS 2TV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 출연할 당시 찍었던 키스신에 대해 언급하자 설현은 "나이가 어린데도 리드를 잘하더라"며 "굉장히 어색했는데 오히려 진구가 리드해줘서 수월했다"고 밝혔다.
"어땠느냐"라는 질문에는 "좋았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근석과 여진구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새 드라마 SBS '대박'의 제작보고회에서 여진구는 장근석과의 호흡에 대해 "근석이 형은 어릴 때부터 연기를 해와서 예전부터 알던 형 같은 느낌"이라며 아역배우 출신으로서 공감대에 대해 언급했다.
장근석과 여진구가 출연하는 '대박'은 '육룡이 나르샤'의 후속작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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