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배윤정 김소혜 언급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프로듀스101'의 트레이너이자 안무가인 배윤정이 연습생 김소혜 때문에 눈물 흘린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배윤정은 Mnet '프로듀스101'에 대해 "실제로 일할 때는 지금 '프로듀스101'에 나오는 모습이 맞다"며 "저도 영상 보고 깜짝 놀랐고 무서웠다. 그래서 애들한테 물어보니까 '실제로는 더 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배윤정은 "눈물이 많은 편이다. 최근 '프로듀스101'에서 김소혜 때문에 많이 울었다"며 "당시 어려운 안무라는 것을 알고 기대를 안 하고 갔다. 그런데 김소혜가 제 눈치를 보면서 추는데 연습을 너무 많이 한 것이 보여서 감동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2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최종 데뷔조를 향한 3차 순위 발표식이 공개됐다. 김소혜는 4위를 차지해 데뷔조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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