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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에릭남, "괴롭힘 많이 당해, 얼굴에 침 뱉은 사람도 있어"
'유희열의 스케치북' 에릭남, "괴롭힘 많이 당해, 얼굴에 침 뱉은 사람도 있어"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6.03.26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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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인종차별 고백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가수 에릭남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신곡을 열창했다.

에릭남은 2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이날 에릭남은 "자신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냐"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나도 몰라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봤는데 매너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유희열의 스케치북' 에릭남이 인종차별을 겪었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에릭남은 과거 MBC '세바퀴'에 출연해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당시 에릭남은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밝히며 "중학교 들어갔을 땐 동양인이 저밖에 없었다. 괴롭힘을 많이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에릭남은 "심지어 얼굴에 침을 뱉은 사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에릭남은 "저는 싸워봐야 좋을 게 없다고 생각한다. 최대한 말로 다 풀려고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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