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이달부터 ‘찾아가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및 경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화요일에 열리는 점검·경정비 서비스는 오는 19일 이펜하우스 1단지(천왕동)를 시작으로 관내 희망 아파트단지 16개소를 돌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배출가스 측정 ▲엔진, 인젝션펌프 등 연소장치 점검 ▲엔진제동장치, 타이어 공기압 등의 안전 점검 ▲워셔액, 전구, 와이퍼 등 소모품 무료교환 ▲각종 오일류 보충 및 교환 등이다.
점검 현장에서는 자동차 배출가스 줄이기, 자동차 공회전 안하기, 초미세먼지 예·경보 및 시민행동요령 전파, 에코마일리지 가입,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비 지원 등의 홍보 캠페인도 전개된다.
해당 아파트 주민 뿐만 아니라 인근 주택 거주자도 무료로 점검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점검은 서울시중앙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구로구지회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구로구지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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