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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 "도발 감행한다면 고립에 직면할 것"
한미일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 "도발 감행한다면 고립에 직면할 것"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4.01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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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 공조 재확인

[한강타임즈] 한미일 정상회담 소식이 전해졌다.
 
31일(미국 현지시간) 한·미·일 3국은 정상회의를 통해 강력한 대북제재 공조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함께 한미일 정상회담를 갖고 대북제재 공조방안, 북한의 추가도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미일 정상회담을 마친 후 언론 정상성명을 통해 전례 없이 강력한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2270호가 채택됐다고 밝혔다.

▲ 한미일 정상회담 사진=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핵 포기 없이는 생존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북한이 또다시 도발을 감행한다면 더욱 강력한 제재와 고립에 직면할 수밖에 없을 것임을 다시 한 번 경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3국은 안보리 결의 이행뿐만 아니라 각국의 독자 대북제재 조치 시행을 서로 긴밀하게 조율해 나가면서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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