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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이스라엘창조정신 ‘후츠파’ 강좌로 혁신적 마인드 기대
광주시, 이스라엘창조정신 ‘후츠파’ 강좌로 혁신적 마인드 기대
  • 박해진 기자
  • 승인 2016.04.04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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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시민 대상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윤종록 원장 초청 강연

‘후츠파’, 히브리어로 뻔뻔함, 담대함, 저돌성 등의 의미로, 형식과 권위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질문하고 도전하며, 자신의 주장을 당당히 밝히는 이스라엘인 특유의 도전정신을 뜻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5일 오후 4시 광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이스라엘의 창조정신 「후츠파」를 배우다’를 주제로 빛고을E&C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을 초청해 광주시가 급속하게 진화하고 있는 정보통신산업에 대한 공직자들의 마인드 함양과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사진

윤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인구 800명당 1명꼴로 창업에 도전해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 2위(국가)에 랭크된 비결 등 이스라엘을 세계 제일의 창조 국가로 만든 '후츠파 정신'의 7가지 요소를 소개한다.

또한 경제성장률 둔화, 청년 일자리 부족 등 전반적 경제 위기의 해법으로 혁신적 마인드와 도전적 창업정신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윤 원장은 전남 강진 출신으로 1980년 기술고시에 합격해 정부와 KT에서 우리나라 ICT산업 육성 정책을 기획하고 추진했다. KT의 마케팅본부장, 연구개발 부사장과 성장사업 부사장, 미국 벨연구소 특임연구원, 연세대학교 연구교수,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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